불교용어사전 (발난타 – 방부)
#발난타(跋難陀, Upananda)---8대 용왕(八代龍王)의 하나. 난타(難陀, Nanda)와 발난타는 형제간으로 다 용왕이다. 함께 마가다국을 지키며, 적당한 시기에 비를 내려 백성을 기쁘게 했다고 한다.
#발보리심(發菩提心)---줄여서 발심(發心)이라 한다.--->발심(發心) 참조.
#발심(發心)---일반적으로는 어떤 일을 하기로 마음먹음을 말한다. 지금의 동기부여(動機附輿)란 말과 비슷하다. 그러나 불교 나름에서의 발심은 발보리심(發菩提心)의 약칭으로 위없는 보리(菩提)를 얻고자 구하는 마음을 내는 것을 말한다. 즉, 불도를 깨닫고 중생을 제도하려는 마음을 일으킴, 불도를 얻고자 하는 마음을 일으킴, 깨달음의 경지에 이르려는 마음을 냄 등의 뜻이 있다.

#발심수행장(發心修行章)---원효(元曉)대사가 출가 수행자를 위해 지은 발심(發心)에 관한 글. 불교 전문강원의 사미과(沙彌科) 교과목 중 하나이며, 처음 승려가 되기 위해 출가한 자들은 반드시 읽고 닦아야 할 입문서이기도 하다.
#발원(發願)---부처님께 올린 서원을 실현하기 위해 나아가는 것을 발원이라고 한다. 안으로는 끝없이 진리를 추구하고, 밖으로는 모든 이들의 이익과 행복을 위해 살겠다고 다짐한 부처님 앞에서의 약속인 서원(誓願)은 수행의 목표라고도 할 수 있다. 그 목표를 향해 힘차게 나아가는 것이 발원이다. 즉 맹세에 대한 확고한 의지의 표명이라 할 수 있다.

#발지론(發智論)---부파불교시대인 BC 2세기 경 인도 승려 카트야야니푸트라(가다연니자, 迦多衍尼子, Katyayaniputra)가 저술한 논서로서 당나라의 현장(玄奘)이 한역했으며, 모두 20권이다.
발지론이 나오기 전에는 여러 논(論)들이 주로 각기 특정한 문제를 분담해 고찰하고 있었는데 비해 이 논서에 이르면 비로소 설일체유부(說一切有部)의 학설 전반에 걸쳐 조직적인 논술이 이루어짐으로써 드디어 원시불교에서 설일체유부의 교리가 독립하게 됐다. 그리고 이 <발지론>에 대한 방대한 주석서가 <대비바사론(大毘婆沙論)=비바사론>이다.
소승불교의 대표적 부파(部派)인 설일체유부(說一切有部)의 논서는 <발지론(發智論, BC200년경)>→<육족론(六足論)>→<대비바사론(大毘婆沙論, AD2세기경)>→<아비담심론(阿毘曇心論, 391년에 漢譯)>→<구사론(俱舍 論)>의 순서로 발전됐다.
#방광(方廣)---산스크리트어 바이풀라(vaipulya)를 번역한 말로 방등(方等)이라고도 번역한다. ‘방등’이란 말이 ‘이치가 보편적이며 평등하다’는 뜻으로서, 대승(大乘)이란 말과 같은 말로 쓰이므로 방광 역시 광대한 진리라는 뜻으로 대승과 같은 말이라 하겠다.
그러나 한편 논리적으로 깊고 넓게 심화된 철학적 내용의 성격을 띤 부처님의 경문을 말하기도 한다.

#방광대장엄경(方廣大莊嚴經, 산스크리트어 Lalitavistara)---석가의 일대기를 기록한 경전. 당(唐)나라 시대인 683년에 지바하라(地婆河羅)가 번역했는데, <대장엄경(大莊嚴論經)> ‧ <신통유희경(神通遊戱經)>이라고도 한다. <불소행찬(佛所行讚)>, <보요경(普曜經)> 등과 함께 석가의 생애를 서사시적으로 묘사한 일련의 원시경전 가운데 하나이다.
이 경은 부파불교의 설일체유부(說一切有部)가 전한 불전으로 생각되지만, 대승불교 전통에서 개작한 것으로 추정되며, AD 2~3세기경에 편집된 것으로 보인다. 내용은 부처님의 탄생에서 초전법륜까지 부처님의 전설적인 생애를 묘사하고 있다.
경의 이름인 범어 랄리타비스타라(Lalitavistara)에서 ‘랄리따(Lalita)’는 유희(遊戱)이고, ‘비스따라(vistara)’는 교설이어서, ‘붓다의 유희에 관한 상세한 이야기’란 뜻인데, 붓다의 자재무애(自在無碍)한 설법을 의미한다. 308년 서진(西晋)에서 축법호(竺法護)에 의해 한역된 〈보요경(普曜經)>은 이 작품의 이본(異本)을 바탕으로 한 것으로 추정된다.
#방등부경전(方等部經, 산스크리트어 Vetuya Pitaka)---여기서 ’방(方)‘이란 넓다[廣]의 뜻이며, ’등(等)‘은 평등의 뜻이다. 그리고 ‘방등’이란 이치가 보편적이며 평등하다는 뜻으로, 대승(大乘)이란 말과 같은 말이다. 따라서 방등부 경전이란 통상 대승경전을 통틀어 이르는 말이기도 하다.
하지만 엄격하게는 남방 경전인 아함경과 북방 불교, 즉 대승불교의 5부 경전인 화엄부(華嚴部), 법화부(法華部), 열반부(涅槃部), 반야부(般若部) 계통의 불경을 제외한 나머지 대승경전들을 말한다. 방등부의 경전으로는 <유마경>, <승만경>, <아미타경>, <금광명경> 등이 유명하며, 방등부에 속하는 경전 중에서 <대집경(大集經)>은 별도로 대집부로 분류하기도 한다. <대집경>은 다른 대승경전과 다소 성격이 달라서 그렇다. 그리고 방등부의 경전들이 대부분 방편으로 설하신 것이라는 특징이 있다.
#방부(房付)---선방에 안거를 청하거나 객승으로 남의 절에 가서 있기를 부탁하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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