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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용어사전

불교용어사전 (삼선도 – 삼십심)

by 도연스님입니다 2025. 10.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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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용어사전 (삼선도 – 삼십심)

 

 

#삼선도(三善道)---아수라 ․ 인간 ․ 천신

 

#삼성각(三聖閣)---칠성각, 독성각, 산신각을 합친 것. 불교 사찰에서 산신(山神) ‧ 칠성(七星) ‧ 독성(獨聖)을 함께 모신 전각. 삼성 신앙은 불교가 한국 사회에 토착화하면서 고유의 토속신앙이 불교와 합쳐져 생긴 신앙 형태이다. 전각은 보통 사찰 뒤쪽에 자리하며, 각 신앙의 존상과 탱화를 모신다. 산신(山神)은 산신령에 해당하는 호법선신으로 산신이라는 인격신과 화신인 호랑이로 나타난다. 인격신으로서의 산신은 나이든 도사의 모습이다. 독성은 나반존자(那畔尊子)를 일컫는다. 칠성은 수명장수신(壽命長壽神)으로 일컬어지는 북두칠성을 뜻하며, 치성광여래(熾盛光如來)를 주존으로 한다.

 

 

#삼성업(三性業)---선업, 악업, 무기업(無記業)--->무기업(無記業) 참조.

 

#삼세양중인과(三世兩重因果)---삼세양중인과는 <대비바사론(大毘婆娑論)>과 <구사론(俱舍論)>, 그리고 남방불교의 니까야 주석서인 <청정도론(淸淨道論)> 등에서 12연기설을 설명하는 방식이다. 삼세(三世)란 과거-현재-미래를 의미하고, 양중(兩重)이란 두 번 반복된다는 것을 말하며, 인과(因果)란 원인과 결과의 연결을 말한다. 즉 삼세에 걸쳐 두 번의 인과를 가지고 윤회하는 과정을 말한다. 12연기는 삼세에 걸쳐서 이러한 원인과 결과가 인-과-인-과로 두 번 반복됨(兩重)을 가르친다고 해서 ‘삼세양중인과(三世兩重因果)’라고 결론짓고 있다. 부파불교시대(B.C. 3세기 ∼ 1세기경)의 소승불교에서의 주장으로 12연기설의 가장 완벽한 해석이라고 여겨왔다. 그러나 현대 불교학자들은 그런 해석은 본래의 뜻에서 멀어진 것이라고 비판하고 있다.

 

#삼승(三乘, 산스크리트어 tri-yāna)---성문승(聲聞乘), 연각승(緣覺乘), 보살승(菩薩乘)의 삼승을 일컫는다. 여기서 승(乘)은 중생을 깨달음으로 인도하는 부처의 가르침이나 수행법을 뜻한다. 법화경에는 삼승(三乘)이 일승[一乘 - 불승(佛乘)]을 위한 방편이라고 한다. 그래서 이를 회삼귀일(會三歸一)이라고 한다. 즉, 삼승은 부처의 단계로 나아가기 위한 방편에 불과하다는 말이다.

 

#삼승통교(三乘通敎)---천태 지의 대사가 정리한 오시교(五時敎)의 하나. 성문 ․ 연각 ․ 보살의 삼승(三乘)에게 공통되는 가르침, 곧 반야경의 가르침을 말한다.

※오시교(五時敎) - 부처님께서 49년간 설하신 내용을 집대성한 것이 팔만대장경이다. 그 팔만대장경의 내용을 시간의 흐름에 따라 다섯 단계로 분류한 것을 말한다.

#삼시관(三時觀)---삼시관이란 정법시대(正法時代), 상법시대(像法時代), 말법시대(末法時代)라는 부처님 말씀에 의한 시대구분이다. 붓다 열반 후 1천년을 정법시대요, 그 후 1천년을 상법시대라 하며, 그 후 1천년을 말법시대로 구분하고 있다. 그러니 지금은 말법시대이다.--->상법시대(像法時代) 참조.

삼시업(三時業) - 업이 결과를 가져오는 과보를 세 가지 시기별로 분류한 것.

순현업(順現業) - 현생에서 지은 업의 과보를 현생에서 받는 업

순생업(順生業) - 현생에서 지은 업의 과보를 다음 생에서 받는 업

순후업(順後業) - 현생에서 지은 업의 과보를 차차후 생에서 받는 업.

이와 같이 과보를 받을 시기가 정해진 업을 ‘정업(定業)’이라 하고, 과보 받을 시기가 정해지지 않은 업을 ‘부정업(不定業)’이라고 한다. 그러므로 금생에 지은 것을 금생에 받지 않는다고 해서 인과가 없다고 하는 것은 어리석은 생각이다.

 

#삼신(三身)---불교에서 불신(佛身)을 세 가지 종류로 표현한 교리. 우리나라에서는 불교의 여러 가지 불신설 가운데 삼신설을 가장 많이 채택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법신(法身) ‧ 보신(報身) ‧ 화신(化身)의 삼신설이 가장 보편적으로 설해지고 있으며, 자성신(自性身) ‧ 수용신(受用身) ‧ 변화신(變化身)의 삼신설도 채용하고 있다.

 

#삼신불(三身佛)---대승불교의 불신관으로 법신불(法身佛) ‧ 보신불(報身佛) ‧ 응신불(應身佛)로 구분한다. 여기서 말하는 몸(身)이란 부처님의 참모습에 인격적인 의미를 붙여 일컫는 말이다.

#법신불(法身佛)---삼신 가운데 영원히 살아 계신 부처님의 몸이다. 우리의 감각과 이성으로는 파악할 수 없는 보이지 않는 몸으로서 우주 및 중생계 모든 것의 바탕이 되며, 그것을 질서 있고 조화롭게 만드는 주체인 진리의 당체이다. 이를 독립시켜 인격화해서 부를 때는 흔히 청정법신 비로자나불이라 한다.

#보신불(報身佛)---진여당체인 법신이 형태를 취해 나타난 몸을 말한 것으로 곧 법신을 인(因)으로 삼아 그 과보(果報)로 나타난 몸이기에 보신이라 한다. 이를 독립시켜 인격화해서 부를 때에는 원만보신 노사나불(盧舍那佛)이라고 한다. 신앙의 대상으로서 실제로 존중되는 보신불로는 아미타불과 약사여래 등이 있다.

#응신불(應身佛)---화신불(化身佛)이라고도 하는데, 중생을 제도하기 위해 중생과 같은 육체를 지니고 현실세계에 나타난 석가모니불(釋迦牟尼佛)을 말한다.

#삼십심(三十心)---대승의 삼현위(三賢位)를 말하는데 삼십심이라고도 한다. 십지(十地) 이전의 보살을 말하며, 그 계위에 세 단계의 십심의 구별이 있다. 즉 십주심(十住心), 십행심(十行心), 십회향심(十廻向心)을 합쳐 삼십심이라 한다--->십행(十行), 십회향(十廻向)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