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용어사전 (삼십칠조도품 – 삼재)
#삼십칠조도품(三十七助道品)---깨달음을 얻어 열반에 들기 위해서 수행해야 하는 37가지의 방법을 말한다. 도품(道品)은 실천하는 방법의 종류를 뜻하고, 삼십칠은 사념처(四念處), 사정근(四正勤), 사여의족(四如意足), 오근(五根), 오력(五力), 칠각지(七覺支), 팔정도(八正道) 등 일곱 가지 수행방법을 합친 것이다. 37보리도법(菩提道法)이라고도 한다.--->4념처(四念處), 4정근(四正勤), 4여의족(四如意足), 오근(五根), 오력(五力), 칠각지(七覺支), 팔정도(八正道) 참조.

#삼아승기겁(三阿僧祗劫)---줄여서 ‘삼승기(三僧祇)’라 한다. 아승기(阿僧祗)는 셀 수 없다는 뜻이고, 삼아승기겁은 보살이 깨달음을 얻기까지에 소요되는 무한히 긴 기간을 셋으로 나눈 것.
보살의 오십위(五十位) 중 십신(十信) ‧ 십주(十住) ‧ 십행(十行) ‧ 십회향(十廻向)의 사십위(四十位)를 제일아승기(第一阿僧祗), 십지(十地) 중 초지(初地)에서 제칠지(第七地)까지를 제이아승기(第二阿僧祗), 제팔지(第八地)에서 제십지(第十地)까지를 제삼아승기(第三阿僧祗)라 한다.--->아승기(阿僧祇) 참조.

#삼악도(三惡道)---중생들은 죽으면 6도를 윤회하게 된다. 그런데 중생이라고 하지만 착한 일을 많이 한 중생이 있고, 나쁜 일을 많이 한 중생도 있다. 그래서 가는 길이 다 다르다.
6가지 윤회의 세상인 육도는 둘로 나눈다. 즉 위에는 조금 괜찮은 3가지가 있고, 아래는 나쁜 3가지 세계가 있다. 복덕이 많은 사람은 위의 3가지 세계 즉 천당, 사람, 아수라의 3가지 업보를 받게 된다. 그리고 나쁜 일을 많이 한 사람은 죽어서 나쁜 3가지 세계에 태어난다. 이 나쁜 3가지 세계가 바로 삼악도, 즉 지옥도(地獄道), 축생도(畜生道), 아귀도(餓鬼道)이다.

#삼업(三業)---두 종류의 삼업이 있다.
① 신업(身業), 구업(口業), 의업(意業)의 세 가지를 삼업이라 하고,
② 선업(善業 ; 자기의 뜻에 알맞은 결과를 받을 업), 악업(惡業 ; 자기의 뜻에 맞지 않는 결과를 받을 업), 무기업(無記業 ; 선악에 치우치지 아니하며, 또 선악의 어떤 결과도 받지 않는 업)의 세 가지를 말하기도 한다.
#삼염주(三念住)---부처님께서는 항상 바른 마음에 머물러 흔들림이 없어 동요치 않음을 셋으로 나눈 것. 부처님과 중생의 다른 점인 18불공법(不共法)에 들어있다.
#제1염주 - 중생이 부처님을 신봉해도 부처님은 환희심을 일으키지 않고 정염정지(正念正知)에 안주함을 말함. 혹은 부처님께서는 그의 제자들이 잘 순종할지라도 그로 인해 마음이 동요되거나 희심을 일으키는 일 없이 그 마음이 항상 평온함을 말한다.
#제2염주 - 중생이 부처님을 믿지 않아도 부처님은 괴로워하지 않음. 혹은 부처님께서는 그 제자들이 잘 순종하지 않을지라도 그 마음이 항상 평등해서 동요하지 않음을 말한다.
#제3염주 - 중생이 부처님을 믿거나 믿지 않아도 부처님은 기쁘거나 괴로워하지 않음. 혹은 부처님께서는 제자들이 순종하거나 순종치 않거나 그러한 일로 인해 마음이 동요치 않고 항상 평등심에 머무는 것을 말한다.
믿음이란 연기법을 이해하는 것인데 연기법을 이해하거나 하지 않거나 부처님은 관여하지 않는다. 부처는 오직 가르쳐 줄 뿐이고, 실천하는 것은 중생의 책임이고, 중생 스스로 가져가는 것이기 때문이다.

#삼장(三藏, Tipitaka)---부처님의 설법을 모은 경장(經藏, 팔리어 Sutta Pitaka), 교단이 지켜야 할 계율을 모은 율장(律藏 Vinaya Pitaka), 교리에 관해 제자들이 연구한 논문을 모은 논장(論藏 Abhidharma Pitaka), 이 경 ‧ 율 ‧ 논 세 가지를 합해서 삼장이라 한다.
#삼장(三障)---수행(修行)과 선근(善根)에 미치는 중대한 세 가지 장애, 즉 업장(業障), 번뇌장(煩惱障), 보장(報障)을 말한다. 장(障)은 장애를 말하는 것이니, 번뇌가 가리어 열반을 막으며 무명이 가리어 보리를 막는 것이다
#업장(業障) - 나의 과거로부터의 숙업과 나의 업이 미치는 가족 관계, 친구 관계 등 주위 사람들과의 인연에 의해 일어나는 일체의 방해를 뜻한다.
#번뇌장(煩惱障) - 중생이 원래부터 가지고 있는 탐(貪) ‧ 진(瞋) ‧ 치(癡) 삼독(三毒)의 번뇌가 불도수행을 방해하고 장애를 일으키는 것을 뜻하는 것으로서 가령 눈앞의 욕망에 사로잡혀서 신심을 망각하거나 신심의 자세에 대해 주의를 받고 감정적이 돼 자기 스스로의 신심을 무너뜨리고 마는 것 등이다.
#보장(報障) - 업보에 의해서 일어난다고 할 수 있는 것이며, 국가나 왕 혹은 혈육인 부모, 즉 따르지 않으면 안 되는 사람이나 존재가 그 어떤 힘을 가지고 수행을 방해하는 것을 말한다. 국가에서 금지를 한다든지 아니면 부모가 반대를 하는 행위 일체를 말한다. 법으로 따르지 않을 수가 없고 부모의 명을 거역할 수도 없는 환경이 되면 수행을 망설이 게 된다는 것이다.

#삼장교(三藏敎)---① 경(經)·율(律)·논(論)의 가르침, 곧 부처님의 가르침 전체를 뜻함. ② 천태종에서는 소승의 가르침을 일컬음.
#삼장법사(三藏法師)---불교 성전인 경, 율, 논 삼장에 모두 정통한 사람을 이르는 말이다. 구마라습(鳩摩羅什:344~413), 진체(眞諦:499~569), 현장(玄奘:602?~664), 불공(不空:705~774) 등을 삼장법사라 했다.
#삼재(三災)---탐(貪) ‧ 진(瞋) ‧ 치(癡) 삼독심(三毒心)에 의해 일어나는 재앙을 삼재(三災)라 한다. 탐(貪)에 의한 재난이 수재(水災)이고, 진(瞋)에 의한 재난이 화재(火災)이며, 치(癡)에 의한 재난이 풍재(風災)이다. 지구 온난화도 결국 삼독심에 의한 재난이다.--->삼독심(三毒心)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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